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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카카오 서비스부문책임자(CPO)는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프(if) 카카오 2021 콘퍼런스에서 “카카오톡 신분증 이용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며 “카톡 크루(직원)들은 카톡 신분증을 이용한 디지털 사원증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CPO는 “크루들은 종이 명함 대신 톡명함도 사용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사원증과 연계해 누구나 쉽게 카카오 임직원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가 최근 출시한 톡명함은 카카오톡 신분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디지털 명함으로 디지털 자격증 표시가 가능하고 대화방에서 명함을 주고받거나 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는 향후 디지털 명함을 원하는 타 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톡명함을 통해 이용자들은 카톡 대화방에서 간편하게 명함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보관함에 넣어뒀다가 다른 이에게 공유할 수 있다. 명함 내용이 바뀌면 타인이 가진 내 명함에도 변경사항이 반영된다. 오픈채팅 링크를 추가할 수 있어 친구 추가를 하지 않고도 대화할 수 있으며 어제든 회수와 폐기가 가능하다.
디지털사원증은 사무실 출입, 카프렌즈샵 임직원 할인, 타운홀 미팅 입장 등에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다.톡명함은 카톡 신분증으로 진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 자격증 표시도 가능하다.
아울러 디지털 신분증이나 자격증을 이용해 오픈채팅방에 입장 자격을 설정하는 기능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채팅방에서 음성으로 대화하는 보이스룸 기능, 카톡 채널에서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카톡 친구와 주고받은 파일을 안전히 보관하고 꺼내볼 수 있는 톡서랍 플러스 네트워크 드라이브 서비스 기능을 신규로 추가했다.
패스워드 저장 기능을 통해 앞으로는 디지털 자산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도 톡서랍에 저장해뒀다가 로그인 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OS 설정에서 카카오톡을 암호 관리자로 지정하면 즐겨 찾는 서비스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크롬브라우저 버전도 준비했다.
아울러 오픈 채팅에서 나눈 대화도 저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보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카카오는 저장 공간을 늘릴 방법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