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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서 비전케어 실시…타 국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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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1. 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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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 LASUTH 비전케어사업 업무협약식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라고스주 현지 의료기관과 비전케어 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012년부터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시작한 ‘비전케어 사업’을 나이지리아로 확대한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한국비전케어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에서 의료·보건 서비스에 취약한 현지인을 대상으로 눈 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 올해 100건의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이지리아는 전체 국민의 약 1/4 정도가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데 비전케어 사업은 실명의 주요 원인인 백내장을 치료하고 실명을 예방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비전케어와 협력해 나이지리아 뿐만 아니라 타 국가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과 비전케어는 2012~2018년까지 총 13회에 걸쳐 모로코에서 백내장 수술 캠프를 실시, 총 1500회 이상의 백내장 수술과 1만1000회 이상의 눈질환을 치료했다.

이후 이라크 바스라 의대에 의료용품·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을 전개했다.

비전케어는 UN 협력 NGO이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의 파트너 기관으로 베트남, 파키스탄, 몽골, 에티오피아, 우간다에서 안과병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02~2020년까지 총 39개국에서 백내장 수술캠프를 327회 실시했으며 4만4602개에 달하는 안경을 지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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