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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수소사업에 따른 자회사 주가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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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09. 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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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9일 코오롱에 그룹 내 자회사들이 수소 밸류체인의 다양핚 역핛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소 사업에 대해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 모빌리티+쇼에 코오롱그룹의 다양한 자회사가 참여해 그룹의 수소 관련 역량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 고분자 전해질막(PEM), 막전극접합체(MEA) 등의 제품을 보유했는데 수분제어장치는 국내 최초 양산에 돌입했고 세계 점유율 1위”이라고 전했다.

그는 “코오롱글로벌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수전해 기술로 그린수소를 직접 생산,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며 “코오롱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수소사업 전반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해 핵심소재부품 그룹이 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138490), 코오롱글로벌(003070)의 주가가 각각 23%, 14% 상승하는 등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으로 코오롱의 NAV(순자산가치)는 하루 동안 8.5% 증가했다”며 “코오롱의 NAV 대비 할인율은 62.4%로 상승했고 이는 2019년 초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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