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렌터카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2781억원, 영업이익은 39.1% 늘어난 3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분기에 이어 매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액은 장기렌탈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수기를 맞이한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단기렌탈이 견인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영업이익은 단기렌탈과 중고차 매각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됨에 따라 매출액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SK렌터카의 양호한 실적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단기렌탈 부문이 제주도 국내 여행객 급증에 따른 특수로 인해 영업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렌탈의 호조 지속과 중고차 가격 강세 등으로 인한 중고차매각 부문의 실적도 견조한 흐름 지속될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또 “통합법인의 시너지 효과가 발현되는 가운데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도 실적 모멘텀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렌탈 부문에서는 양사(SK렌터카, AJ렌터카) 통합으로 인해 올해 연말까지 차량 등록대수와 운영 대수의 점진적인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델타변이 확산에 따라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있지만 여전히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고, 백신접종 진행에 따라 늦어도 10월 초부터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감안할 때 영업환경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1조 665억원, 영업이익은 50.4% 늘어난 10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