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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서억만 지점장은 딸을 납치해 데리고 있다며 딸과 비슷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범 전화를 받고 은행에서 전 재산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범에게 피해를 당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동시에 침착하게 112신고 함으로써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임영섭 서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접근하는 보이스 피싱 피해가 늘어나고 있고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빠른 판단으로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은행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6월 15일부터 8월14일까지 두달간 보이스피싱(대포통장 및 대포폰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 중이다. 명의 대여자 등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사람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