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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코로나19 여파에도 실적 회복 가속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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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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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실적 회복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3% 늘어난 953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영향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와 외국인의 한국 방문객수의 급감 추세가 지속되며 영업환경은 여전히 좋지 않다”면서도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내점과 공항점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6%, 61%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면세점 실적 개선과 호텔 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면세점은 중국 하이요우 면세점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영향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부문도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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