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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만5115명으로 지난주 1386.3명보다 9.0%(125)명 증가했다.
또 비수도권은 21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유행의 풍선 효과 및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7일부터 지자체별로 상이했던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키로 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다음 달 8일까지 연장했다.
3단계에서는 식당·카페의 영업은 오후 10시까지만 허용되며,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50인 이상 행사·집회는 금지되며,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인원의 20%로 운영하고 모임·행사,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결혼식과 장례식도 총 49인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노래(코인)연습장, 수영장, 목욕장 등은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을 제한하고 숙박시설은 객실의 4분의 3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시는 식당과 카페, 학원과 결혼식장·장례식장,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격상된 방역수칙이 잘 정착되도록 방역수칙 준수 및 이행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수도권 및 타 지역 방문자에 대해 이달 9일부터 KTX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방문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포항의 지정 해수욕장 6곳은 개장시간 외 백사장 내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 및 마스크 의무 착용과 사적모임 제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폐장 시까지 유지하는 등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삼 부시장은 “3단계 격상에 따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이 길어져 송구스럽다”며 “대유행의 위기를 맞아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시 한 번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비 수도권 전체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등 타 지역을 다녀오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꼭 PCR 검사를 받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방학·휴가철에는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주실 것을 거듭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