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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생산량 확보·재배면적 확대 통해 산수유 ‘名家’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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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7.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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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생산량 211톤으로 전국 최대 생산량
산수유나무 보호 및 반출 금지 추진
산수유 열매
전남 구례군 특산물 산수유 열매. /제공= 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산수유 최대생산지 명성유지를 위해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와 재배면적 확대에 힘을 쏟는다.

13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275㏊, 709농가에서 산수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생산량은 211톤으로 전국 최대다.

현재 산수유 열매는 매년 11월 경 수확하고 있으나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관리가 부실해 경관 훼손과 고령목 관외 반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대행 단체를 지정해 병충해 방제, 제초작업, 비배관리, 열매 수확 등을 지원하고 산수유나무 보호 및 반출 금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방상팬 도입 및 산수유나무 단종 방지를 위한 보전직불제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산수유 우량 품종 단지를 조성하고 우량종에 대한 생산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산수유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전날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통해 산수유 생산력 보완에 대해 지시하고 휴가철 코로나19 방역관리, 서시천 제방 복구, 양정지구 배수로 정비 등 군정활동에 대한 빈틈 없는 운영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산수유는 구례군의 대표적인 생산물로 농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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