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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산사태로 가옥2채·창고 2동 ‘매몰’…80대 거주자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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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7. 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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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5시 50분 신고접수
흘러내린 토사제거작업중...80대 여성 거주자 행방불명
광양 산사태-진상
6일 오전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에서 밤새 내린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 2채와 창고 2동이 매몰돼 있다. /제공=광양시
6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곳곳에 호우경보가 내린 가운데 이날 새벽 5시 50분경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에서 사면이 붕괴돼 가옥 2채와 창고 2동이 매몰되면서 80대 노인이 행방 불명됐다.

6일 광양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비로 비탈면의 토사가 무너져 내려 80대 노인이 거주하던 가옥과 빈집 등을 차례로 덮쳤다.

신고 접수 후 도착한 소방구조대는 흘러내린 토사위로 노출된 지붕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거주가 추정 중인 80대 노인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광양 산사태-진상면2
6일 전남 광양시 진상면에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과 창고가 매몰됐다. /제공=광양시
광양시는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진상면과 진월면, 다압면, 황금동 지역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이상징후시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광양시 재난상황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광양지역 평균 강우량 122.8㎜, 옥룡면 167.5㎜가 내렸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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