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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품 판가 상승 영향으로 하반기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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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7. 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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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서버 디램(DRAM) 수요에 따른 제품 판가 상승 영향으로 하반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서승연 흥국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7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높은 서버 DRAM 수요로 제품 판가가 상승한 영향이다”며 “128단 낸드(NAND)의 원가절감에 기반한 NAND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에 주목한다”고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수요 둔화 우려가 일부 상존하나, 현저히 낮은 재고 수준과 선두업체의 급진적인 공급이 관찰되지 않고 있는 만큼 DRAM 추가 판가 상승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3분기 모바일과 서버 DRAM 판가가 동반 두 자릿수 대 분기 상승을 시현헤 공급자 우위 구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규 모델 출시와 제한적인 공급 증가에 따른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로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 20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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