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증시 호황에…지난해 투자자문사 수수료수익 119% 증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28010017152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6. 28. 17:1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ㅇ
./ 제공 = 금융감독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증시가 호황을 누리면서 전업 투자자문사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 수입은 전년 대비 119% 가량 늘어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사업연도 전업 투자자문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전업 투자자문사 228곳 가운데 176곳이 수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2개사는 적자를 기록해 흑자 비율은 77.2%로 전년 대비 49.8%포인트 증가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39.0%로 전년 동기 대비 46.5%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전업 투자자문사의 총 계약고는 14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3000억원(18.6%) 증가했다.

증권사의 투자자문 증가로 자문계약고는 올해 3월 말 10조원에 달해 지난해 3월 말(7조8000억원) 대비 2조2000억원(+27.6%)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일임계약고는 4조5000억원으로 1000억원(2.2%) 증가했다. 이는 개인의 주식투자 관련 신규 계약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부문별로 보면 수수료수익은 1928억원으로 계약고와 성과보수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46억원(118.8%) 늘었다. 고유재산운용손익은 2792억원으로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투자이익이 급증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2892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소액·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로 개인투자자의 자문·일임계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참여비중이 늘어났다”며 “향후 금리인상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회사별 계약고 추이, 재무상황 및 부실위험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