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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 내년부터 임상모멘텀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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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6. 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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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일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임상모멘텀이 내년부터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긍정적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는 올해 임상 2상 환자모집 완료 예정이며 2022년 임상 3상 IND 신청(한독에 기술이전), 2026년 제품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며 “Sanofi의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Dupixent의 2027년 매출이 104억달러로 예상(Global Data)되므로 SCM-AGH의 임상 결과가 뒷받침된다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GvHD 치료제 SCM-CGH는 현재 임상 2상 진행 중”이라면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되어있어 임상 결과에 따라 2022년 조건부 품목허가 후 2023년 시장 출시가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정 연구원은 “급성 췌장염 치료제 또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는데 현재 임상 2a상 진행 중이며 2023년 조건부 품목허가 및 2024년 시장 출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또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CoImmune Inc.)은 2023년 나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며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Allogene과 Sana의 시가총액이 각각 33억달러, 40억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이뮨도 상장할 경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에스씨엠생명과학이 보유한 코이뮨 지분 가치도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면서 “코이뮨의 면역세포치료제 임상 또한 순항 중”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CAR-CIK 기반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세포치료제는 진행 중인 이탈리아 임상 1/2a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임상 모멘텀에 상장 후 지분가치 반영까지 기대되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의 향후 긍정적 주가흐름을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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