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유한양행,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나타날 시기…주가 상승여력 충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08010004262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6. 08. 08: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신한금융투자는 8일 유한양행에 대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가 나타날 시기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각각 신규 제시했다. 지난 7일 유한양행의 종가 기준 주가는 6만3800원으로 10.1% 상승여력이 남아있다는 의견이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주로 나타나는 상피세포성장인자(EGFR) 변이와 더불어 1/2세대 EGFR TKI(티로신키나제 억제제) 치료제 내성 환자에 주로 나타나는 T790M 변이에도 효능을 가진 3세대 EGFR-TKI 치료제다”며 “제노스코와 공동연구를 거쳐 도입한 후 2018년 얀센에 계약금 5000만 달러 포함 총액 12억6000달러로 기술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저티닙 단독과 얀센의 EGFR-20/c-MET 이중 저해제 아미반타맙과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며 “국내에서는 지난 1월 단독요법으로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고, 핵심이 될 병용요법 임상 3상 결과는 2022년 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이벤트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한양행이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과 길리어드에 NASH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면서 “2019년 1월 길리어드에 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대한 기술이전을 총 계약금액 7억8500억 달러로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NASH 치료제 시장은 2030년 기준 약 3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어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NASH 신약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기술이전된 파이프라인들의 성과에 따라 파이프라인 가치가 크게 상향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