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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셴닝시, 자매도시 의왕시에 코로나19 방역복 전달...끈끈한 우정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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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5. 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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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셴닝시 방역물품 전달식
셴닝시는 의왕시에 코로나19 방역복과 격리복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가 코로나19 방역복을 보내오면서 양 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23일 의왕시에 따르면 셴닝시는 최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방역복 200점과 격리복 700점을 전달해왔다.

셴닝시는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도 국내 수급이 어려웠던 비접촉 체온계 700점을 의왕시에 기부한 바 있다.

셴닝시 관계자는“‘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벗이 있다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웃처럼 가까이 있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번에 전달한 방역복이 의왕시의 방역활동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셴닝시에서 보내준 방역물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진심을 보여준 셴닝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대표단 상호 방문,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체육회·예술단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교류, 체육회 교류, 도서관 교류 등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교류사업을 통해 끈끈한 우정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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