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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1분기 이어 2분기에도 성장 추세 이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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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5. 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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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0일 SKC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11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SKC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7846억원, 영업이익은 172.7% 늘어난 81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C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화학 사업은 2분기 성수기 진입 속에 글로벌 경쟁설비들의 제한적인 증설로 높은 수준의 PO 스프레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최 연구원은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2분기에도 화학 사업의 고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면서 “모빌리티 사업은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전지용 동박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데다, 하반기부터 정읍 5공장 상업 가동을 통해 본격적인 물량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며 “6공장도 내년 하반기부터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공장도 2023년 하반기부터 일부 라인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물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화학사업 실적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점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로 인한 전지용 동박 수요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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