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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본업 호조에 신사업 기대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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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5. 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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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7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본업의 호조와 신사업의 성장기대감 등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 올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30% 늘어난 3667억원, 영업이익은 181% 증가한 307억원”이라며 “방산과 ICT(정보통신기술)의 선방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 “방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2311 억원, 영업이익은 230% 늘어난 132 억원(230%, -53%)이다”며 “L-SAM 레이더 개발, 천궁 2 양산, 해양 전투체계, IFF-Mode 등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ICT 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356 억원, 영업이익은 200% 늘어난 207 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작년 3분기 시작된 생명보험 코어 2(사업 규모 590 억원)의 기성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예상치를 크게 넘었고 영업이익률도 15.3%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방산의 계절성 영향으로 하반기 실적이 더 좋겠지만, 2분기도 ICT의 생명보험 코어 2 기성이 크게 진행됨에 따라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 연구원은 “KF-21 보라매의 AESA, EOTGP, IRST 등의 개발이 순항 중인 데다, KDDX 의 전투체계와 통합마스터 체계개발도 막 시작한 만큼 2020 년대 중반에는 대규모 양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사업의 성장기대감과 본업의 안정성, 성장성이 주가의 변동성과 하방을 받쳐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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