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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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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 박준오 기자

승인 : 2021. 04. 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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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욱 초대 자치경찰위원장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 서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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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29일 대전청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 활동에 돌입했다/사진=경찰청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하고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시는 이날 오전 대전청사에서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김창룡 경찰청장, 송정애 대전광역시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 7인으로 구성되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한다. 또 자치경찰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는 1개 국, 2개 과, 5개 팀 규모의 사무기구가 설치된다.

자치경찰제는 치안서비스의 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활성화 △치안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여성·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자치경찰제는 오는 6월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20년간 논의만 무성했던 자치경찰제가 시행됨으로써 이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의 서막이 열리게 됐다”며 “자치경찰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이른 시기에 원만히 출범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자치경찰위원들이 대전형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경찰청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박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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