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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52% “연애보다 결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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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4.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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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설문조사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연애 중인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하고 싶은 순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52.2%가 결혼을 선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결혼이 연애보다 더 좋은 이유로 △안정적인 정착 가능(35.2%) △내 편인 사람의 존재(25.8%) △희로애락을 함께할 동반자 존재(14.4%) 등을 꼽았다.

연애가 결혼보다 좋은 이유는 △나만의 시간 갖기 가능(31.4%) △자유로움(26.2%) △책임감에 대한 부담이 없음(16.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결혼하고 싶은 순간으로 △정신적으로 정착하고 싶을 때(35.0%) △연인과 집 앞에서의 헤어짐이 아쉬울 때(17.2%) △훈훈하고 사이 좋은 부부를 봤을 때(15.4%) △아기들이 예쁘다고 느껴질 때(9.2%) 등을 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정신적으로 정착하고 싶을 때(35.6%) △훈훈하고 사이 좋은 부부를 봤을 때(16.0%) △연인과 집 앞에서의 헤어짐이 아쉬울 때(14.4%) △아기들이 예쁘다고 느껴질 때(12.4%) 등을 꼽았다.

여성은 △정신적으로 정착하고 싶을 때(34.4%) △연인과 집 앞에서의 헤어짐이 아쉬울 때(20.0%) △훈훈하고 사이 좋은 부부를 봤을 때(14.8%) △문득 내 미래가 걱정될 때(6.4%) 등을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연애하고 싶었던 순간으로 △날씨는 좋은 데 할 일이 없을 때(24.8%) △행복한 커플을 봤을 때(17.2%) △로맨틱 코미디를 보면서 설렐 때(14.0%)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났을 때(14.0%) 등을 꼽았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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