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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신기록 행진 ‘멀티 아파트 ’ 인기 상승세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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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4. 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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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프라 앞세워 분양시장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60.68대1 기록… 인천 최고 경쟁률
3040 구매 비중 커져… 멀티 아파트 인기 당분간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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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투시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멀티 아파트가 올해 분양시장에서 잇단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멀티 아파트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0.68대 1로 올해 인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포레 서희스타힐스’도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인 평균 81.81대 1을 기록하는 등 지역에서 주목을 받았다.

멀티 아파트는 단지 가까이서 교통은 물론, 교육, 자연,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의미하는데 최근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 웨스트엔드’의 전용면적 99.42㎡(13층)의 경우 올해 2월 9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월 동일면적(15층)이 7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시세가 무려 1억6000만원 상승한 수준이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죽전역역세권에 이마트, 본리초, 감삼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멀티 아파트로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달 분양을 앞둔 멀티 아파트인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오산세교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등도 높은 선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다방면을 고려해 주거지를 선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분양시장에서 편의성을 추구하는 3040세대의 구매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들 단지의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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