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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강은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바흐 무반주 전곡 리사이틀을 한다. 대전(5월 25일)과 대구(5월 26일), 수원(6월 1일)에서도 공연한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3곡)와 파르티타(3곡)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음악’으로 꼽힐 만큼 고난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깊이,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품이다. 연주 시간만 2시간이 넘는 대곡을 반주자 없이 온전히 바이올린 혼자 끌어가야 해 연주자에게는 체력적,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다. 때문에 3곡씩 이틀에 걸쳐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주미 강은 2019년 포르투갈 마르바오 페스티벌에서 사흘에 걸쳐 바흐 무반주 전곡을 연주한 적이 있다. 하지만 6곡을 하루에 모두 연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디애나폴리스, 센다이, 서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주미 강은 게르기예프, 테미르카노프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유럽과 아시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