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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세종·전북·충북 분양 급증…광주·제주,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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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3. 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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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 집객사진 (2)
방문객들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DB
수도권, 세종, 전북, 충북의 최근 1~2월 아파트 분양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광주는 급감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에 따르면 올해 전국 1~2월 평균 분양실적은 3만2901가구로 최근 5년대비 54.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1350가구를 분양, 5년대비 1178.4% 급증했다. 이어 전북이 1686가구로 275.8%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충북도 191.3%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1만9634가구로 5년대비 106.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이 1378가구로 30.4% 감소한 가운데 인천(79.5%)과 경기도(170.3%)에서 높은 분양실적으로 보였다.

대구는 2593가구로 5년대비 65.9% 증가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국 평균 수치이 비해 높았다. 이와 함께 부산, 울산, 전남, 경북 등 다른 지역도 소폭 증가한 수치를 드러냈다.

서울을 포함해 일부 감소한 지역도 나타났다. 광주의 경우 87.6%로 급감했으며 제주도 70.7%로 크게 낮아진 수치를 보였다. 경남(-46.8%), 대전(-25.4%), 충남(-25.2%) 지역 등도 감소했다.

한편, 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3647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11.4% 감소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2306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81.0%,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9447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15.8% 증가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2905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18.5% 감소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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