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다코, 작년 매출 1969억원 달성…전년 12% 감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317010010910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3. 17. 10: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코다코
자동차부품업체 코다코는 지난해 매출(연결기준·잠정치)이 전년보다 12.0% 감소된 196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손실은 108억원에서 16억원으로 85.2% 감소됐다. 당기순손실도 234억원에서 202억원으로 13.7% 줄었다.

코다코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객사의 조업정지가 잇따르며 매출이 줄었지만, 강도 높은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손실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사업장에서 올해 신규 양산에 대비한 사전 투입비용 증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환산 손실 등 영업 외 비용 증가도 손익에 악영향을 줘 적자 폭이 커졌다는 게 코다코의 설명이다.

그러나 올해는 신규 양산품의 공급이 이어지고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흑자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귀승 코다코 대표는 “해외공장인 MKDC 매출이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 법인세차감전손실이 발생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을 시현했다”며 “그동안 MKDC가 수주한 프로젝트의 공급이 개시돼 올해 매출 800억원 이상을 실현해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미래 친환경차인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보그워너를 통해 포드에 공급했다”며 “올해에는 물량이 증가돼 설비를 풀가동하고 있는 만큼 흑자를 시현해 재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다코는 지난해 북미지역 1차 협력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북미 현대차로 엔진부품인 감마 크랭크 케이스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현대 트랜시스를 통해 변속기부품인 중형 8속 컨버터하우징 신규 양산품 공급을 시작했다. 기존 북미 전기차 완성업체에 공급해 오고 있던 조향장치 부품과 공조부품 등의 물량을 늘리고 있다 .

현재 코다코는 미국·멕시코·캐나다(USMCA) 협정에 따른 자동차 부품 공급시 원산지 비율을 75% 이상 충족해야 하는 역내 무관세 조건에 따라 멕시코 법인의 신규 수주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현대트랜시스를 통해 1171억원, 현대모비스 934억원, 마그네티 머렐리 83억원 등 약 2200억원을 수주했고, 다른 고객사드과 공급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