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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루는 비재무적 성과다. 최근 지속경영 가능 지표로 활용되며 기업들이 ESG경영에 나서고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SK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각 계열사에 ESG 중심 경영 등을 주문했다.
SK스토아는 사회적 기업 상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BUY SOCIAL’(바이 소셜)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첫 상품으로 아트임팩트의 ‘블루오브 리본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SK스토아에 따르면 바이 소셜은 사회적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착한 소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SK스토아는 지난해 파일럿으로 진행한 방송에서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블루오브 리본백은 버려진 페트병을 녹여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들었다. 색상은 포레스트 그린, 인디 핑크, 레몬 옐로우 등이 있으며, 인디 핑크 색상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규 색상이다.
그동안 SK스토아는 사회적 기업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9년 당시 착한 소비프로그램 ‘유난희의 굿즈’를 통해 사회적 기업 제품을 선보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아트임팩트의 블루오브백(에코백)’을 유난희의 굿즈 여덟 번째 상품으로 판매했으며, 초도 준비 물량을 매진시켰다.
아트임팩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들과 협업해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 기업이다. ‘1% FOR THE PLANET’(건강한 지구를 위해 함께 일하는 비즈니스, 비영리, 개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원년멤버로 블루오브 브랜드 매출의 1%를 지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비정부기구(NGO)에 기부하고 있다.
유제광 SK스토아 SV팀장은 “앞으로도 바이 소셜 프로그램을 통해 ESG 가치를 녹인 사회적 기업 상품들을 지속 발굴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트임팩트 이후 제품은 미정이며, 비정기적으로 바이 소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스토아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현재 판매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제품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SK스토아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SK스토아몰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트임팩트 등 사회적 기업에서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제품 30여개를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