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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LG 주주총회 안건으로 채택된 계열분리에 대해 “설득력이 없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ISS는 “사업상 정당성이 부족하고, 가장 중요한 이슈인 자산관리와 순자산가치(NAV) 저평가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면서 “분할후 주식 교환은 가족간 승계문제를 해결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반대 의견을 밝혔다.
글래스루이스 역시 “근거가 불충분하다”며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앞서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도 주총에서 계열분리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화이트박스는 1% 미만의 LG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지주회사 분할은 사업관리 영역 전문화와 배터리, 전장 등 성장사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계열분리 시 경제력 집중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다수의 주주가 분할 취지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주총 안건 통과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G는 구광모 회장(16%)을 비롯해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46%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