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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5월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연립주택 포함)는 18개 단지 총 1만6449가구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분양 물량인 3만9590가구의 약 41.5%에 해당하며 전년 동기 6531가구에 비해 무려 151.8%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만2005가구, 인천 4444가구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오산 세교지구, 파주 운정지구 등에서 물량이 나오며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는 오는 5월 신혼희망타운을 포함한 공공분양을 앞두고 있다. S8블록 물량으로 공공분양은 전용면적 46∼84㎡ 318가구,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60㎡ 이하 227가구다. 행복주택(114가구)까지 포함한 S8블록 단지 규모는 659가구다.
오산세교 1지구 Cd-1블록과 오산세교 2지구 A2블록에는 ‘호반써밋 라테라스’와 ‘호반써밋 그랜빌’ 등 총 107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라테라스는 전용면적 96~153㎡ 규모로 총 208가구를 공급하며 호반써밋 그랜빌은 전용면적 74~104㎡ 총 867가구다.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서는 공공지원 민감임대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총 846가구다. 오는 4월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서 지어지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2차(가칭)’ 총 117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지난달 24일 수도권 추가 공공택지로 광명시흥이 발표된 상황이지만 개발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 봄 공급되는 신도시·택지지구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서 지난 1월 분양한 ‘판교밸리자이’는 로또 단지로 각광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4.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지구에서 분양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경우 평균 26.0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이 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택지지구는 체계적인 인프라 조성으로 살기 좋은데다 공공택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단지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런 이유로 수도권 택지에서 공급되는 단지는 연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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