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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술집서 70대 남성, 대낮에 ‘둔기 폭행’…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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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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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한 주점에서 50대 여성 2명에게 둔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씨(77·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술집에서 둔기로 B씨(59·여)를 때려 숨지게 하고 C씨(57·여)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약 2시간 뒤인 오후 2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 모처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친 뒤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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