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발굴…더 많은 미디어·문화예술 일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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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자폐사랑협회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폐인사랑협회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음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발달장애인들의 숨어있는 재능을 찾아내고 이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대외활동이 가능한 발달장애인뿐 아니라 사회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문화활동 프로그램 제작 등도 병행키로 했다.
김용직 자폐인사랑협회장은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자폐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정착시키려고 한다”며 “휴먼에이드와 휴먼에이드포스트의 노력을 지켜봤다. 많은 발달장애인 특히 자폐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와 장이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는 “오랫동안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자폐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폐인사랑협회와 한 식구처럼 일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휴먼에이드는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더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쉬운 말 기사나 정보를 만들고, 또 이 일에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있는데, 중증 자폐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일과 놀이를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홍지신 휴먼에이드포스트 대표는 “서로 하는 일은 달라 보일 수 있지만 궁극적인 지향점은 하나인 것 같다.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울 것”이라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많이 발굴해 다양한 국내외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들이 참여하는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8월 설립돼 지난해 8월 신문사 최초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휴먼에이드포스트는 현재 10명 기자와 5명의 그림 작가 등 15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IT플랫폼기업 에이치메이드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에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