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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독거노인 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51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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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1. 02. 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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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취약가구에 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창녕군 독거노인 가구에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510대 보급
창녕군 독거노인 가구에서 24일 관계자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가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510대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비는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 감지센서 및 태블릿 PC 기반의 통신 단말장비(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 기술을 전면 도입했다.

독거노인이 집안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침대에서 낙상, 화장실에서 실신 등의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집안 구석구석에 설치된 여러 센서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에서 자동으로 119를 호출하거나 본인이 응급버튼을 눌러 119 호출이 가능하다.

또 응급관리요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함께 휴대폰 웹을 활용하여 실시간 안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군은 기존에 설치·운영하고 있던 장비 129대는 시스템이 노후화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로 381대를 올 연말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 또는 그 보호자는 읍·면사무소나 군청 노인여성아동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만65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에 해당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 보급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위를 상시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할 수 있다”며 “응급안전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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