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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단해 엄주섭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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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2.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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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선도기업의 모범을 보인 공적을 인정
학위수여기념사진 2
박노준 총장(좌) 엄주섭 회장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가 ㈜단해 엄주섭 회장(87)에게 명예 경영학박사를 수여했다.

22일 안양대에 따르면 엄주섭 회장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부품 소재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열린 경영, 철저한 공정 관리와 동반 성장의 실천을 통해 업계 선도기업의 모범을 보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단해는 국내 최대의 공기압기기 제조업체로서 공압, 모션 컨트롤, 3D 프린팅, 협업 로봇 등 국내 공압 국산화 1위 업체이며, 지난 2001년 국내공압업체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했으며, 현재 약 32개국 270여 개의 거점을 확보한 글로벌 기업이다.

엄 회장은 오일쇼크, IMF 및 외환위기 등의 수많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로지 국산화와 기술독립의 기치하에 회사를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창조경제의 핵심 화두인 3D PRINTER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 산업발전 및 후배 육성 등에 평생을 헌신했다.

또 1992년 낙후된 농촌의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돌아오는 농촌’을 목표로 1사 1촌 1공장의 선도적인 개척자로서 농촌 지역에 제조공장을 설립해 농촌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지난 30여 년간 농촌경제 발전에 이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평생을 사업 일선에서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결과로 세계 속에 우뚝 선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키신 엄주섭 회장님께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명예박사님의 탁월한 통찰력과 올곧은 여정을 본받아 학교 또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항상 자랑스러운 모교이자 든든한 마음의 고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주섭 명예 경영학 박사는 “학생들을 편안하게 키우는 안양대학교와 뜻깊은 인연을 맺어 하나님께서 맡기신 또 다른 임무가 느껴지는 감개무량함이 있다”면서 “정보화 사회이자 감정이입의 지금 시대에는 학문 또한 학문 그 자체만의 전달이 아니라,반드시 하나에 집약해서 하나의 느낌으로 하나의 감정으로 전달되야 한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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