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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자동차극장 같은 주민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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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1. 02. 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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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영상차량 활용해 비대면으로 소통
이천시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읍.면.동 비대면 시민힐링 소통행사 개최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백사면을 시작으로 14곳 읍·면·동을 돌며 무대영상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시민힐링 소통행사를 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백사면을 시작으로 이번 달 말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극복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대영상차량을 이용해 읍·면·동의 지정된 장소에 무대를 만들고, 시민들은 본인의 차량 안에서 자동차극장처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소통행사는 지역예술인 공연,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자체 행사(주민자치발표, 주민설명회 등) 및 가족영화 상영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다른 사람과 접촉이 없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어 감염의 우려가 없고, 모처럼 야외에 나와 시장과의 대화는 물론 공연과 영화도 관람하며 기분전환도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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