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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강원, 미분양 주택 증가…경남, 3600여가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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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1.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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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강원도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9005가구로 전월 2만3620가구에 비해 19.5% 감소했다.

수도권은 2131가구로 전월 3183가구 대비 33.1%, 지방은 1만6874가구로 전월 2만437가구 대비 17.4% 각각 감소했다.

지방의 경우 전북의 미분양 주택은 661가구로 전월 대비 261가구 늘어난 65.3%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강원도가 전월에 비해 467가구 3115가구를 기록, 17.6%의 증가율로 그 뒤를 이었다.

경남은 미분양 주택이 3617가구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파악됐다. 경남은 전월 5581가구에 비해 35.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다 미분양 주택 보유지로 이름을 올렸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2006가구로 전월 1만4060가구 대비 14.6%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700가구로 전월 1016가구 대비 31.1% 감소했다. 85㎡ 이하는 1만8305가구로 전월 2만2604가구 대비 19.0% 감소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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