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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시 차원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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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1. 01.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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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중앙·지방 분권형 모델 운영해야"
신속PCR검사 도입 필요성도 강조
이항진 여주시장 신년 기자회견
이항진 여주시장이 21일 온라인으로 신년기자회견 을 열고 있다./제공 = 여주시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경기도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해 시 차원의 재난기본 소득 지급을 검토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코로나19 중앙·지방 분권 대응’이란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 차원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먼저가용 재원 등을 검토하고, 시 의회 등과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신속PCR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신속PCR검사’는 기존PCR검사의 정확성에 신속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1시간만에 음·양성자를 판별 할 수 있다.

실제 여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 방식을 채택한 이후 올해 20일 현재 2만9527건을 검사했으며, 이중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 1년간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 1년간 또 이러한 힘듦을 반복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금처럼 중앙 방역당국만이 주도하는 중앙 집권적 방역 방식은 지역 감염 확산 차단 및 방어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에 중앙과 지방간 분권형 모델을 운영하고 중앙과 지방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는 의료 방어, 사회적 차단, 양성자 대응, 확진자 치료, 경제 지원 등 전문 의료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보건 방어, 과학적 차단, 음성 대응, 경제 활동을 통해 지자체 실정에 맞는 진단·보건 방어를 실행하는 것을 보완대책으로 제시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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