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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미국발 전기차 공습에 배터리 사업 호재…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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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1. 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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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삼성SDI에 대해 “폭발적인 미국발(發) 전기차 대공습으로 배터리 사업에 호재”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90만원으로 상향했다.

테슬라의 중국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판매가 폭발적이다. 2022년 테슬라 전기기차 판매 목표치는 2020년 50만대 대비 2배 증가한 100만대를 제시했다. 애플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진입할 전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발 전기차 대공습은 독일 자동차 업체에 강력한 자극이 되고 있다”라며 “ 폭스바겐, BMW, 벤츠는 생존을 위하여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수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삼성SDI의 올해 영업이익은 1조3872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대비 78% 상승한 수치다. 소 연구원은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이 2020년 영업적자에서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 증가세를 고려해 목표가를 기존 75만원에서 90만원으로 20% 상향조정한다”라고 분석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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