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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한 달 사이 지역 내 감염을 통해 110명의 확 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면 지역내 모든 노래연습장의 영업이 중단된다. 카페와 일반음식점은 2단계 때와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영업만 허용하되 5인 이상 동반 입장이 금지된다. 다만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에서 50명 미만으로 참석인원이 제한되며, 사우나 등 목욕탕의 경우 시설 면적 8㎡당 1명에서 16㎡당 1명으로 제한된다.
PC방, 오락실, 멀티방, 학원, 독서실, 이·미용원, 상점, 마트는 21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또 5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도 전면 금지된다.
국민체육센터, 화랑마을 등 국공립시설과 경로당의 운영도 전면 중단되며, 경주 전역 전통시장 내 노점상에 대해서도 영업이 전면 중단된다.
특히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 일식 등 대면 종교행사는 모두 비 대면으로 전환된다.
시는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강읍과 내남면에 각각 임시선병진료소를 운영하고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304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집단발생에 대비 △산대초 527명 △내남초 96명 △풍산금속 안강사업장 1919명 △양북초 136명 △경주여고 453명 등 총 3131명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