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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구부산·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노선별 1종 승용차 기준 대구부산 고속도로 통행료의 경우 1만500원에서 5000원으로 5500원 인하됐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5700원에서 4100원으로 1600원 하향 조정됐다. 2~5종 등 차종도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번에 인하되는 두 노선은 모두 재정고속도로와 연계된 구간으로 이용자 입장에서 목적지까지 어떤 노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요금편차가 매우 커서 불편하고 비용부담이 많은 구간이었다.
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경우 이달 개통한 밀양-울산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영남권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내년 상반기 월문3터널~차산JCT 간 확장공사에 착수, 향후 편리성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동일 서비스-동일 요금’ 원칙에 따라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관리하는 등 민자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