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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약사 최초로 ‘거리두기 3단계’ 실시…“임직원 안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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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2.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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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본사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대응 지침을 선제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임직원 안전을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자체 거리두기 3단계 대응지침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내년 1월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본 뒤 추후 지침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미약품의 사내 방역지침은 크게 네 가지다. 먼저 실내외 모든 회의 및 미팅 등을 전면 금지한다. 임원 및 팀장, 비상상황실 관재팀 등 최소한의 인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한다.

외부 방문객의 본사 출입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 오전 전 임직원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자가 진단해 회사에 보고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그룹사 전 임직원과 가정의 건강을 위해 3단계에 준하는 내부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속에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회사의 선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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