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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레드향’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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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12.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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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맛과 향, 과즙이 풍부한 고급 과일로 인기
태주단감,체리와 함께 과수농가 새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창녕군 레드향 신소득작목육성
창녕군 남지읍 윤환태 농가의 레드향 농장 전경.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기후변화와 농산물 소비시장 변화, 수출시장 불안 등 농업 여건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농가 신소득작목을 중점 발굴 육성하고 있다.

15일 창녕군에 따르면 올해 첫 수확한 아열대 작목(레드향)은 남지읍 윤환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난방시설, 관수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했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레드향은 속껍질이 얇고 특유의 향기와 당도가 높은 고급과일로 다른 작목에 비해 일손이 적게 들어 고령의 농업인에게도 적합한 작목이지만, 열과 발생과 해거리가 심하고 저장·유통기간이 짧다는 위험요소가 있다.

군은 2003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이 가능한 농작물 신품종 등 지역특화작목으로 ‘태추단감’과 ‘체리’를 선정하고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신소득작목 육성사업 등 집중 투입한 결과, 현재 태추단감(65농가, 42㏊), 체리(24농가, 10㏊)작목은 과수농가의 틈새 소득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신소득작목 육성,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생산단지 조성시범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1억원을 목표로 신소득 작목 발굴 육성과 과수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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