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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대형 학원서 최소 26명 확진…임용고시 하루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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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1. 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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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수험생들이 술렁이고 있다./ 사진 = 연합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26명 발생했다.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학원가는 비상이 걸렸다.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수강생 2명이 지난 18∼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다른 수강생과 직원 등 2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확진된 24명은 전날부터 구청이 학원 관련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구청에 따르면 검사 대상자 가운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도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구청은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총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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