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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시재생 모태펀드 추진”…10년간 발굴·투자 위해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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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11. 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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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펀드 운용사 선정…250억원 규모로 내년 상반기까지 펀드결성 완료
국토부
국토부. /아시아투데이 DB
공공과 민간이 공동출자해 지역 도시재생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두 번째 발굴·투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육성하는 ‘도시재생 모태펀드’의 두 번째 운용사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펀드명은 ‘CCVC 우리동네 도시재생 펀드’로 결정됐다.

이번 운용사를 선정한 제2호 펀드는 주택도시기금 200억원에 민간출자금 50억원을 합쳐 총 250억원 규모로 내년 상반기까지 펀드결성을 완료, 내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도시재생기업 발굴·투자 등을 위해 운용될 계획이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쇠퇴한 구도심(인구감소, 사업체 수 감소, 노후주택 증가 등 도시재생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내 다양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거주 공간 마련, 상업거점 조성 등 도시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무도장·유흥업 등 사행산업이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업종 제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자에 나서게 된다.

앞서 지난 6월 펀드결성을 완료해 운용중인 제1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현재까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컨설팅 기업,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판매 기업 등 총 4곳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39억원을 투자했다.

1호 모태펀드는 2022년까지 20개 내외 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익 국토부 도시재생경제과장은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발전가능성이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도시재생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제1호에 이은 두 번째 모태펀드의 추진으로 보다 많은 도시재생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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