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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보조금 지원단체 전수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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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11.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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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3개반 9명 특별감사반 편성, 최근 3년간 지원단체 대상 취약요인 점점 등
창녕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연장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이 13일부터 한 달간 민간·단체에게 지원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운용실태 전반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11일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사는 최근 창녕군체육회 회계담당자의 보조금 유용과 체육보조금 관리·감독 등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경남도 감사에서 적발되는 등 보조금 관련 위법·부당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로 하는 3개반 9명으로 꾸려진 전담 특별감사반은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원된 400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취약요인 점검과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법을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1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부서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요인이 확인 될 경우 △보조금 집행 적정성(목적 외 사용·부당집행 등) △보조금전용체크카드 사용 여부 △사후관리 적정성 등 보조금 전반에 대해 2차 특별감사반에서 세부감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감사를 통해 △보조사업 실태 분석 및 문제점 개선방안 모색 △부정수급자에 대한 보조금 환수, 고발조치 △업무소홀 공무원 엄중 문책 등 주요 위법사례와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보조금이 눈 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정부예산이 한 푼도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보조금 지원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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