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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택지조성 탄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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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11. 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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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현장심의 통과
이천중리택지
이천시, 명품신도시 중리택지조성단지./제공 = 이천시
경기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천중리 택지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천시는 1년6개월만 진행한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발굴한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석실묘 7기와 각종 유구·유물 2100여 점을 설봉공원 박물관 인근으로 이전 복원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시행하며, 현재 공정율이 20%로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사업비 4900억원을 들여 61만㎡에 4472가구(1만명 수용)가 들어선다.

공동주택 용지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급해 전체 6곳 블럭 중 5곳 블록이 낙찰돼 2022년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상업, 단독주택, 근린생활용지 등도 2022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중리 택지개발사업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경강선 복선전철 및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등과 함께 30만 계획도시 건설 및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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