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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환경부의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소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했다.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생태계 조성사업은 도심 속 고립된 녹지의 생물서식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천시는 중리택지 등의 개발로 도시 생태계의 연결점이 끊어져 왔다.
이에 시는 곤충 서식처와 소생물 습지, 야생초화원, 식생복원, 환경 정화 숲 등을 개방해 도심 속 소생태계의 공간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곳에 산초나무, 병꽃나무, 엉겅퀴, 누리장나무, 참나리 등을 심어 기후변화지표종인 박새와 호랑나비의 서식지를 마련, 가까이에서 생태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도시의 열섬효과 완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해 차폐수림대로 이팝나무, 울타리목 등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복원에 중점을 둔 공원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고 도심 속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