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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선비풍류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2020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밀양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에게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문화재청과 밀양시의 후원으로 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유산인 밀양향교와 서원을 전통적인 지역문화를 적용시켜 누구나 함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문화재의 보존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1일까지 진행한 ‘선비풍류’ 공연에는 코로나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100명 이내로 한정해 코레일 투어 밴드모임과 시티투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연해 큰 각광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공연에 참가하는 모든 공연자들이 지역예술인들로 이뤄져 밀양전통문화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라 의미를 크다.
공연 프로그램은 밀양의 전통놀이와 토속소리를 감상해보는 밀양새터가을 굿놀이, 밀양백중놀이속의 밀양 양반춤, 밀양기녀 운심의 밀양검무, 초등학생들로 이뤄진 아리랑친구들의 점필재아리랑과 아리랑동동 등이 향교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관광객 김모씨(55·부산시 거주)는 “코로나로 인해 공연관람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곳 밀양에서 밀양다운 공연을 보게 돼 큰 추억으로 남는다”며 “ 앞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애기해서 다시 밀양을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밀양향교,서원 천년의 미래를 꿈꾸다’의 세부 프로그램은 선비풍류 외에도 예림서원에서 선비 학당이 ‘점필재 선비 아카데미’를 실시했고 전통의 풍속을 배우고 체험하는 향속순화, 밀양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연계한 ‘향교&서원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