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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110명 늘어난 누적 2만4988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11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95명의 경우 서울 22명, 경기 6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선 39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이 54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강원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요양병원, 가족·지인 모임 등을 고리로 한 감염 여파가 잇따랐다.
특히 전날 낮 12시 기준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 누적 53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는 이 병원 환자가 42명으로 대다수이고, 나머지 11명은 간호 인력 5명과 간병 인력 6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누적 7명), 영등포구 지인모임(11명),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23명),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61명)과 관련해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중 6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9명은 서울(3명), 경기(2명), 부산·충북·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만3082명으로 전날보다 5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8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누적 439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