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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110명 늘어난 누적 2만3216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11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 99명의 경우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만 73명이 나왔다. 그 밖에 부산·경북 각 6명, 충남 4명, 대구 3명, 광주·울산·충북 각 2명, 강원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의 주상복합건물인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 전날 낮까지 총 39명이 확진됐고,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관련 사례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32명까지 늘어났다.
부산에서는 연제구의 한 건강용품 설명회(누적 13명), 동아대학교(총 13명) 관련 사례에서 확진자가 잇따랐고, 포항에서는 세명기독병원 사례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이 중 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경기(2명), 부산·충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만650명으로 전날보다 209명 늘었다. 위중·중증 환자는 13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388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7%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