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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산부인과, 신생아 학대 논란 “울음소리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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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9. 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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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김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 MBC 보도에 따르면 김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울음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신생아들을 1인용 인큐베이터에 집어넣는 학대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산부인과에서 근무했던 한 전직 직원은 "우는 아기들이 시끄럽다"며 "야간 근무 때 2~3명을 인큐베이터 안에 넣는 경우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직원들은 입을 모아 "아기들이 손탄다"는 이유로 신생아 혼자 분유를 먹게 하는 이른바 '셀프 수유'가 빈번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직 직원은 "아기 입에 (분유병을) 꽂아뒀다"며 "그러면 훨씬 더 많은 양이 기도로 넘어가기 때문에 아기들이 분수처럼 토를 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병원장은 "신생아 포개기와 셀프수유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경기 김포경찰서는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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