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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3일 발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111만3093명이며 이중 77만2206명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로 인정됐다.
등급별로 보면 4등급이 32만59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등급 22만6182명, 2등급이 8만6678명, 5등급이 7만3294명, 1등급이 4만4504명이다.
지난해 장기요양보험 총 연간급여비(본인일부부담금+공단부담금)는 8조5653억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21.2% 증가했다. 공단부담금은 7조7363억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90.3%를 차지했다.
장기요양보험 이용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128만원으로 전년 대비 6.2%, 급여 이용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공단부담금은 116만원으로 전년 대비 7.7% 늘었다.
총 연간급여비는 2015년 4조5226억원에서 ,2016년 5조52억원, 2017년 5조7600억원, 2018년 7조670억원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건보공단이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입자에게 부과한 보험료는 4조95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 증가했다. 가구당 월평균 9191원, 전년대비 21%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장기요양기관은 2만 4953개소가 운영 중이다. 그중 재가기관은 1만9410개소, 시설기관은 5543개소였다. 장기요양보험료 징수액은 4조8674억원으로, 누적 징수율은 98.3%를 달성했다.
지난해 유형별 공단부담금을 살펴보면 총 공단부담금 7조7363억원 중 재가급여는 4조3702억원으로 56.5%를 차지했다. 나머지 43.5%는 시설급여로 3조3661억원 규모다.
전년 대비 공단부담금 증가율은 재가급여 27.2%, 시설급여는 17.5%였다. 유형별로는 주야간보호 41.9%, 복지용구(신체활동 지원에 필요한 용구) 28.7%, 방문간호 24.9% 순의 증가율을 보였다.
장기요양기관에서 일하는 인력은 49만 2132명으로 약 16.8% 늘었다. 요양보호사는 44만명(17%), 사회복지사는 2만6000명(18.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