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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인 6명이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3~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인 6명은 지난달 31일 청주시 흥덕구 신율봉공원에서 열린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참석자들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 후 체온 체크 등을 한 뒤 행사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340여 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이 행사장에서 빵과 우유를 나눠 먹었다는 진술 등이 나와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2m 거리 두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음식물을 먹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은 것으로 보고 참석자 전원의 신원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당국은 방명록을 토대로 참석자 중 126명에 대한 1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참석자에 대한 추가검사는 진행되는 중이다.
-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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