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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주춤…신규확진 38일만에 10명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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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7.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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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앉아 ‘소리없는 응원’을 하고 있다./사진 =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30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달 22일 17명 이후 38일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18명 증가한 1만4269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1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 7명의 경우 서울 3명, 경기 4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중 8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3명은 경기·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들어온 국가는 필리핀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3명, 미국 2명, 이라크·우즈베키스탄이 각 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63명으로 총 1만3132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0명을 유지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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