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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오색옥수수 ‘신소득 작물’ 시동...시범실증재배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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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7.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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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 백색, 자색, 황색, 남색 등 다섯까지 색깔 혼합
오색 옥수수
전남 영암군의 오색옥수수 재배농가가 출하를 위해 포장을 하고 있다. /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신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실증 중인 오색옥수수를 수확해 소비자 눈길과 입맛을 공략한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아시아종묘와 함께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작목별 품종선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시종면 일원에서 오색옥수수 시범재배에 들어갔다.

흑색, 백색, 자색, 황색, 남색 등 오색이 다양하게 혼합된 오색옥수수는 첨가물 없이도 당도가 높으며 찰기가 있어 씹는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군은 재배기간 중에도 많은 노동력을 들이지 않고 재배 할 수 있고 경영비절감도 크며, 타 품종에 비해 옥수수 이삭이 크기 때문에 상품경쟁력도 우수하여 농가 소득창출 신소득작목으로 선발했다.

온라인 직거래 판매에서 오색옥수수 개당 1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일반옥수수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다.

박지언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색옥수수를 신소득작목으로 선발해 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영암군 대표농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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